2019년도 제43회 이상문학상
2019년도 제43회 이상문학상 2019년도 제43회 이상문학상의 예심과정은 2018년도 12월 초부터 19일까지 이루어졌다. 지난 일년동안 문예지에 발표한 중단편 소설 총 000편의 목록을 작성하고 이상문학상 추천위언들에게 심사대상 작품의 추천을 의뢰했다. 이상문학상의 수상 작가, 문학평론가, 각 언론기관 문학담당 기자, 문예지 편집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작품 가운데 심사 요강에 따라 창작집 수록 작품과 다른 문학상 수상작을 제외하고 최종 심사 대상에 올린 작품은 다음과 같다. 김중혁, 〈왼쪽〉 김희선, 〈해변의 묘지〉 백가흠, 〈나를 데려다 줘〉 윤이형,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 이승우, 〈하갈의 노래〉 장강명, 〈현수동 빵집 삼국지〉 장은진, 〈울어본다〉 정용준, 〈사라지는 것들〉 조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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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 러시아 문예지 '한국현대문학' 특집 조명
61년 역사를 자랑하는 러시아의 문학잡지가 한국현대문학을 특집으로 다뤘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오는 12월 1일과 2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최고 권위의 외국문학 소개 잡지인 ‘이나스트란야 리테라투라’의 한국현대문학 특집호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나스트란야 리테라투라’는 1955년 구 소련에서 창간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유명 문예지다. 소비에트 시절 서방 문학을 소개하는 유일한 창구역할을 했던 만큼 현재도 러시아 지식인들 사이에서 외국문학과 관련해서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로 꼽히고 있다. ‘이나스트란야 리테라투라’ 한국현대문학 특집호에는 채만식, 황순원, 이문열, 오정희, 구효서, 안도현, 김연수, 김중혁, 김애란의 소설, 시의 경우 서정주, 김승희, 정호승의 작품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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